목 운동을 평소에 하고 계신가요?
추운 겨울에는 기본적으로 근육이 긴장되어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호흡과 몸의 움직임이 맞지 않거나 잘 사용되지 않았던 근육에 유독 담이 걸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자고 일어났을 때에도 담이 걸리게 되는 경험이 꽤 여러 번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이 또 계신가요?
오늘은 그냥 핸드폰을 보면서 옆으로 누워있었는데 목에 담이 걸렸습니다.
작년에는 떨어뜨린 물건을 줍다가, 또 어떤 날에는 니트를 벗다가 담이 걸렸었습니다.
목 운동을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해 봅시다.
일상생활 중에 담이 걸리면 내 몸이 많이 굳어있구나를 또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저처럼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에게 의사 선생님께서 적어도 이렇게 해보세요 하고 조언해 주셨던 방법을 나눕니다.
몸이 찌뿌둥하고 느낄 때마다 고개를 살짝 들어 하늘을 5초씩 봐주면 도움이 됩니다.
여유가 있다면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서 5초 그리고 오른쪽으로 돌려서 5초씩 뒤를 봐줍니다.
이 정도의 스트레칭에도 목에 통증이 있다면 정말 하루하루 조금씩만 가동 범위를 넓혀주어야 합니다.
때로는 담이 걸린 상태에서 하면 이 5초가 너무나 길게 느껴지고 통증이 따라옵니다.
그러니 평소에 틈새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근육이 놀라지 않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